인터콘티넨탈컵 결승전에서 브라질의 플라멩구와 맞붙은 이강인의 PSG

 이강인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이 2025 FIFA 인터콘티넨탈컵 우승을 놓고 브라질의 강호 플라멩구와 경쟁합니다.


플라멩구는 14일 카타르 알 라얀의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FIFA 챌린저컵에서 피라미드 FC(이집트)를 상대로 2-0으로 승리했습니다.


플라멩구는 이제 18일 오전 2시에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FIFA 인터콘티넨탈컵 결승전에서 PSG와 맞붙게 됩니다.


인터콘티넨탈컵은 6개 대륙 클럽 대회의 우승팀이 세계 최고의 클럽을 가리기 위해 경쟁하는 대회입니다. 올해는 4년마다 열리는 FIFA 클럽 월드컵을 대신해 대회가 열립니다. 작년에는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올해 대회에는 PSG, 플라멩구, 피라미드, 알-알리(사우디아라비아), 오클랜드 시티(뉴질랜드), 크루즈 아줄(멕시코)이 참가했습니다. 토토사이트 순위


플라멩구는 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첼시 감독 필리페 루이스가 이끄는 남미 축구 연맹(CONMEBOL)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의 현 챔피언으로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플라멩구는 11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FIFA 아메리카 더비에서 크루즈 아줄을 2-1로 꺾었습니다.


오클랜드 시티와 알-알리를 연달아 꺾은 플라멩구는 후반 24분 레오 페레이라의 골로 피라미드를 상대로 리드를 잡았습니다. 후반 7분 다닐로의 추가 골로 2골 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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